다이어트를 결심한지는 3개월이 넘었고
식단과 운동을 제대로 한 건 2개월 정도 되었다.
다이어트만 빡세게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는 중이다.
다이어트는 정말 보상심리가 크게 다가온다.
이 정도 했는데 몸이 그대로인 것 같아
우울할때가 많지만....습관처럼 운동을 갈 수 있는....
그런 멘탈이 조금은 생겼다.
그래도 시작몸무게보다는 3kg 정도 빠졌는데
몸무게가 자꾸 왔다갔다해서 또 우울하다...
그래도 내가 느끼기에는 확실히 근육량이 늘었고
기초체력도 좀 커졌다.
이건 여행을 가보면 아는데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제주도를 살인적인 스케줄로 다녀왔는데
뒤쳐지지 않고 소화한 내 자신을 보면서...
기초체력이 많이 좋아졌구나를 온몸으로 느꼈다.
그리고 엉밑살이 많이 빠지고 엉덩이가 많이
화났다ㅋㅋㅋㅋ바지를 입으면 엉덩이 자기주장이 많이 강해졌다.
근데 이건 체형의 문제인지 뭔가 몸의 균형에 맞지않게 허벅지만 빠지지않는다...ㅜㅜ근육까지 더해져서 허벅지 둘레가 더 굵어진 느낌ㅜㅜ엉엉 슬프다
운동은 주 3회 이상 유산소 60분 근력 30분
상체 하체 복근 나눠서 하는 중이다.
힘들게 뺐던 엉밑살이 다시 스멀스멀 차오르는 것 같아서 중간중간 스쿼트를 하는 편이다.
그리고 식단으로는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탄수화물은 먹지 않고 식이섬유,단백질로 샐러드만 먹는다.
그리고 운동 후 계란 또는 적은 양의 과일 정도?
다이어트는 정말 쉬운 것이 아니었다ㅜㅜ
그리고 다이어트는 평생하는게 맞는 것 같다.
넘 우울.....하지만....꾸준히 계속 해봐야겠다.
'느끼자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시작 / 기초체력 기르기 / 건강한 다이어트 / 운동 후 변화 (0) | 2020.04.28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