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양림동을 다녀왔다.
카페를 찾다가 친구가 추천한 카페를 갔는데
왠걸?ㅜㅜ너무 내스탈ㅜㅜ
< Lill >
11:00 ~ 22:00
광주 남구 양림동 34-4
그러제 1985 바로 옆집이다.
예전에 그러제 1985 가봣는데 괜찮았었다.
밥먹고 바로 옆 카페 가면 개이득?
외부만 보면 별로 안이쁠 것 같은 카페인데
안에 들어가면 되게 깔끔하니 트렌디하다
요즘 스타일 깰끔
커피를 골라봅시다
사케라또? 넘 신기한 메뉴가 있었다
실험은 내 친구가 해주었다^^
디저트도 굉장히 다양했다
우리는 이미 밥을 푸짐하게 때리고 와서
디저트를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ㅋㅋㅋㅋ
우리가 누구입니까?
먹방의 민족!!!!
디저트배는 따로👍
카페 릴에서는 이자리가 제일 이쁜 것 같다.
예전에 익산동가서 이런 느낌에 카페에 간적이 있는데
살짝? 비슷하달까ㅋㅋㅋ아무튼 너무 내 스타일
안쪽에도 이렇게 예쁜 식물들이 많은
자리가 있다 여기도 이쁘넹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기다리면서
전신거울로 사진찍긔
오늘 넘 힙하게 입어버렸다리
헝 동그라미창과 너무 잘어울리는 음료들
수제 바닐라빈 라떼는 일반 바닐라 시럽맛이 아닌
더 고급지고 부드러운 아바라였다
한입먹고 눈 띠용
친구가 시킨 사케라또는 에스프레소에 얼음을 넣고
흔들어서 거품이 생긴 음료라는데 처음 먹어봐서 신기
에스프레소가 산미가 있어서 나는 좀 불호였지만
친구는 자기 취향 저격이라고 좋아했다
마지막 시나몬 스콘...이거 미친놈임ㅜㅜ
지금 쓰면서도 침이 꿀꺽....
시나몬이 듬뿍 발라져있어서 찐득찐득 거의 달고나 수준이고 위에 뿌려준 연유같은 달콤한 크림과 함께
한입먹으면....진짜 멈출 수 없는 대환장 디저트
무조건 드세여
스콘이라는 생각이 일도 안드는 너무 맛있는 디저트
오늘도 카페 잘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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